부반추, 23일 토지공사, 국회의원, 구리시 등과 4자회담

부당이득금 반환에 대한 문제 논의를 위한 4자회담이 23일 오후 개최될 예정으로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공.토공 부당이득금 반환추진위원회(상임대표 김용호, 이하 부반추)는 20일 “김용호 부반추 상임대표와 한국토지공사 관계자,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 등 4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23일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부반추는 이번 4자회담과 관련 “지난 2년간 구리시 토평지구 170억 원의 부당이득금 반환 운동을 전개해 온 부반추는 지난 3월 조직을 개편하였으며 조직 개편 첫 사업으로 4자회담을 추진 이번에 회담이 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반추는 “이번 4자회담은 이해당사자가 모두 모이는 첫 번째 자리로 부당이득금 반환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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