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탁구, 테니스, 족구 종목 시행...생활체육 발전 효과 거둬

남양주시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클럽문화를 확산하고 종목별 클럽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을 발전시키고자 올해 처음으로 배구, 탁구, 테니스, 족구 종목에 대해 클럽리그전을 시행해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클럽리그전은 올해 3월부터 9개월여간 진행되었으며 지난 11월 20일 4개 종목 중 배구 종목과 탁구 종목의 결선리그가 마무리되었다.

20개 클럽 35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남, 여 풀리그로 진행된 배구에서는 남자부는 하누리클럽, 여자부는 금곡클럽이 우승했고, 24개 클럽 12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탁구에서는 남자부 비춤탁구클럽A팀, 여자부 진건탁구클럽이 각각 우승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폐회식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동호인 클럽리그전에 보여준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4일에는 테니스 결선리그, 12월 11일에는 족구 결선리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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