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대표가 박기춘협회장에게 선서를 하고 있다.

‘제17회 남양주시태권도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날 대회에는 박기춘 남양주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35개 체육관 선수 및 관계자 900여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제17회 남양주시 태권도협회장기 대회는 지난 8월 ‘2011 세계태권도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치러낸바 있는 남양주시 태권도 협회에서 태권도 활성화 및 태권도 회원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등 3개 종목에 대해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홍룡체육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백마K타이거즈에 돌아갔다.

한편, 박기춘 협회장은 이 날 개회사를 통해 “얼마 전 세계태권도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듯이 남양주시 태권도 선수들의 실력도 세계적인 실력에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 남양주시에서 많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들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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