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리시 수택동 모 아파트 5층에서 Y씨(48)가 분신 후 뛰어내려 숨졌다.
이 날 Y씨는 오후 8시 20분경 아파트 5층에서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인 뒤 뛰어내렸다.
Y씨의 투신을 목격한 주민들이 즉시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는 등 구조에 나섰으나 Y씨의 목숨을 건지지는 못했다.
구리경찰서는 숨진 Y씨 집에서 발견된 유서내용으로 볼때 Y씨가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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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