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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춘천' 자전거길 조성 착착 진행
국토부, 춘천지역 자전거길 5일 개방...남한강 자전거길과 연결 예정
2011년 11월 07일 (월) 09:41:58 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

중앙선 폐철로를 이용해 남양주시와 양평군을 연결한 ‘남한강 자전거도로’가 얼마전 개통한데 이어 지난 5일 강원도 북한강 주변을 연결한 자전거도로가 완공돼 조만간 서울~춘천간을 잇는 자전거도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일 오후 북한강 춘천지역 4대강 자전거길 개방행사를 지난 5일, 춘천시 문학공원, 화천지역은 지난 6일 각각 개최했다.

북한강 춘천지역 자전거길은 2개의 순환코스, 총 51km로 이번 개방행사 이후 11월 말까지 모든 공정을 완료해 개통할 예정이다.

춘천 의암호 순환코스는 의암댐에서 수상(水上)․제방을 따라 이어지며 호반공원, 신매대교를 지나 호반을 순환하는 코스로 총 주행거리 26km(기존도로 14km 포함), 자전거 주행소요시간은 1시간 50분이다.

또, 강촌 순환코스는 가평역, 백양리역, 구)강촌역을 기점으로 춘천 강촌유원지와 가평 자라섬 등을 순환할 수 있는 순환코스로 총 주행거리 25km(기존도로 2.5km 포함), 자전거 주행소요시간 1시간 40분이다.

 

   
▲ 춘천지역의 북한강 자전거길이 지난 5일 개방됐다. 국토부는 이번에 개방된 자전거길을 향후 남양주시의 남한강 자전거길과도 연결할 예정이다.

이번 자전거길 개통으로 경춘선 복선전철과 기존도로(국도 및 지방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춘천간 자전거 여행이 가능해졌으며, 자전거길 주변에 원천리 연꽃단지, 한성백제 문화유적지, 대이리․거례리 생태공원, 붕어섬 유원지, 산천어축제장, 수달연구센터, 화천민속박물관 등 역사․문화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어 자전거를 타며 주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개통된 자전거길은 강원도는 물론 수도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이번에 조성된 북한강자전거길을 향후 남양주시와 양평군을 연결한 남한강자전거도로와도 연결할 계횡으로  있어 서울에서 춘천까지 자전거를 타고도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북한강 자전거길을 이용해 춘천에서 가평군 대성리까지는 운행이 가능하며, 현재 자전거도로로 연결이 안된 대성리~운길산역 구간에 대한 자전거도로 조성을 계획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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