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시작된 송편 만들기 행사에는 함중식 남양주 부시장과 읍면동 부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7박스(박스당 5㎏)의 송편이 만들어졌다.
지회에서는 이날 만든 송편과 함께 사랑의 쌀 407포대와 참기름 407병을 신애재활원 등 9개 복지시설과 불우이웃 247가구에 전달했다.
이우순 지회장은 “아침부터 나와 송편 빚기에 참여한 읍면동 부녀회장들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하면서,“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외로운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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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