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택2동, 지역사회복지 유관기관과 사회안전망 구축
이 자리에는 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리사회복지관, 구리자활후견기관, 구리시정신보건센터, 교문초등학교 교사, 주민생활지원과장, 각동 사회복지실무자 등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은 최근 발생한 주거, 자녀양육, 교육, 위생, 장애 등의 복합적인 문제보유 가구인 위기가정에 대하여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개입 및 적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각 기관별로의 역할 및 임무를 부여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러한 사례관리를 위해 지역사회복지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관리를 위해 심층적인 토론을 벌인 것이 처음 있는 일로 참가한 모든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이번 사례관리 회의를 계기로 체계적인 사례관리 회의가 정착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동장은 “가족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세대를 적극 찾아내어 이러한 사례관리회의를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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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