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A조 우승 후 왕중왕전서 아쉽게 석패

▲ 구리시 리틀야구단이 '제1회 속초시장기 대회'에서 조별리그 우승을 차진한 후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리시 리틀야구단( 구단주 : 구리시장 박영순)이 지난 2011년 8월16일부터 8월24일까지 9일간 강원도 설악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열린 ‘2011 제1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 야구대회’에서 A조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구리시 리틀야구단은 B조 우승팀과 맞붙은 왕중왕전에서 아깝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속초 시장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15개팀이 참가해 A, B조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각조 우승을 가렸다.

구리시리틀야구단은 이번 조별 대회에서 인천 남동구 등 6개 팀에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를 내면서 A조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구리시 리틀야구단은 올해 처음 가장 먼저 열린 스카이라인기 우승에 이어 구리시장기 왕중왕전 우승 , 3위 2회 등 전국리틀야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명문구단의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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