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12개 단체.기업 릴레이 이웃돕기

추석을 맞아 남양주시 지역에서 불우 이웃에 대한 온정이 답지하고 있어 사랑이 가득한 명절이 되고 있다.

지난 9월25일부터 10월2일 현재까지 남양주시 지역에서는 무려 12개 단체에서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진건로타리클럽(회장 이덕삼)은 진건읍 지역 저소득층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5만원 권 농협상품권 20장을 전달했으며, 진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옥순)에서도 송편세트(송편, 참기름, 고기)20개를 진건읍 저소득층 노인가구 20세대에 전달했다.

진건읍의 송능재림교회(목사 김선호)에서는 20kg백미 10포를 저소득층가구 10세대에 전달했으며, (주)예스코 경기지사(대표 최경훈)는 20kg쌀 22포를 퇴계원면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퇴계원면 신도아파트 부녀회(회장 정진여)는 성금 1백10만원을 퇴계원면 소년소녀가장 등 11명에게 전달했고, 평내동 인디안(대표 박인철)에서는 평내동 국민기초수급자 100세대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남양주 태평양화장품대리점(대표 유호진)에서는 평내동 관내 노인정 24개소에 라면과 샴푸, 비누, 치약 등 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평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순)는 쌀 15포를 홀로 사는 노인 15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기욱)에서는 쌀 40포를 호평동 및 평내동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세대 20가구에 지원했으며, 두성콘크리트(대표 박종석)에서는 쌀 25포를 지금동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세대 25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삼융화학(대표 손진우)은 쌀 20포를 지금동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세대 20가구에 지원했으며, 용진금속(대표 천기식)에서도 쌀 10포를 지금동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세대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많은 기업과 시민, 단체들이 비공식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등 추석을 앞두고 이어지는 릴레이 선행이 시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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