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 효창, 덕소 강변현대홈타운은 소폭 상승

경기도 전세가가 지난주 대비 0.08%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남양주시지역은 0.26%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정보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지역은 이 번주 평형별로는 소형평형이 0.15%, 중형평형은 0.03%, 대형평형은 -0.12%의 변동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양주시(0.97%), 여주군(0.67%), 안성시(0.40%), 의정부시(0.37%), 시흥시(0.36%)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남양주시(-0.26%), 안양시(-0.10%)은 하락세를, 그 외 지역은 대체로 보합세 또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남양주시에서는 금곡동(0.81%) 일대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도농동(-1.62%), 호평동(-0.85%) 일대는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상반된 변동이 매수세의 일시적인 증감에 따른 단발적인 것인지, 또는 지역적 편차 등에 따른 추이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협회는 전망했다.

이번 주 상승세를 보인 대표적 단지는 금곡동 효창 소형평형이 200만~500만원 가량 상승해 24평형은 5000만~6500만원, 21평형은 3500만~4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와부읍 강변현대홈타운 32평형은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해 1억1000만~1억2000만원 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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