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새마을부녀회(회장 윤석분)는 지역의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한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5일 화도읍사무소(읍장 서동완)에 따르면, 지난 3일 마석지구대 앞 도로변에서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의류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됐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끝났다.

또한 같은 날 윤석분 부녀회장과 서동완 화도읍장, 권선희 화도읍 주민생활팀장 등이 장애인 시설인 시온찬양의 집과 노인요양체냅?행복한 집을 방문하여,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떡을 전달(100만원상당)하고 위로했다.

윤석분 회장은 “이번 행사에 이석우 시장님의 부인이신 김혜숙 여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부녀회원뿐만 아니라, 시설장애인과 노인들이 대단히 기뻐했다”고 하면서, “회원들을 대표해서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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