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인터넷 자살 동호회 시샾의 대신 죽여주겠다는 달콤한 유혹에 4호선 장지역에서의 만남으로 이야기를 풀어 가는데, 4번 출구는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아픔과 기막힌 사연들을 코믹하고 가슴 뭉클하게 풀어가면서 현실에서 ‘살아야 할 이유를, 살만한 가치가 있다.’ 는 것을 이야기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해프닝 뮤지컬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연극을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또, 경기도에서 주최해 경기도 각 지역 및 서울, 강원,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순회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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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