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올해 처음으로 읍면동을 방문하여, 시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2일 남양주시는 "이석우 시장이 3일 와부읍과 조안면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8일 동안 15개 읍면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은, 오전(10시) 오후(2시)로 나누어 실시하며, 직원 격려와 지역현안사항 청취,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한다. 각 국장이 수행하고 관련 실과장이 배석한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4기 비전과 전략, 읍면동별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참석시민들과 대화를 실시한다.

특히, 예년과 달리 이번 방문에서는 이석우 시장이 직접 읍면동별 주요사업을 파워포인트로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일정을 보면, ▲3일, 오전 와부읍, 오후 조안면 ▲5일, 금곡동, 도농동 ▲6일, 수동면, 화도읍 ▲16일, 양정동, 오남읍 ▲17일 오후 진건읍 ▲18일, 호평동, 평내동 ▲20일 지금동, 별내면 ▲23일 퇴계원면, 진접읍 순이다.

시 관계자는 “방문일정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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