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날 식전 행사 및 예술축전, 다산문화제 등 이어져

축제의 계절을 맞이하여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에서는 명품축제. 선현의 얼을 기리는 정신문화 행사등 즐거움이 있는 문화 및 축제 한마당 잔치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다채롭게 열린다.

가을축제의 시작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5시부터 일패동 소재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실내체육관)타악퍼포먼스 및 명인명무 초청공연등 제12회 시민의 날 기념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을 개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남양주 시민대상을 수상하고 이어서 저녁 7시부터 시민화합을 위한 음악회가 개최된다.

시민화합을 위한 음악회에는 우리나라 국악계의 산 증인이며, 무형문화재인 김영임씨의 국악공연과 함께 젊음층으로부터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거북이. 국민가수 조영남. 인기가수 조항조. 김민정등 인기가수와 KBS 개그콘선트 아이스맨으로 친숙한 개그민 이덕재의 사회를 흥겨운 축제가 시작된다

그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2회 남양주 예술축전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고, 다산문화재가 실시되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전시부분에 대한 다산유적지일원에서 병행하여 실시된다.

제2회 남양주 예술축전은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 일원과 다산유적지에서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회화. 조각.사진.시화전등 전시마당과 엄마 아빠와 함게하는 도자기 굽기, 위싱, 사군자, 손석고 뜨기등 체험마당과 문학강좌, 남양주학생콩쿨, 크낙새 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이어서 조선후기 실학을 집대성 하고 개혁사상을 완성시킨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실사구시 정신과 정치.경제.사회.문화등 다방면의 업적을 계승하고 얼를 기리는 제20회 남양주 다산문화재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에 걸쳐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다산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다산문화제는 남양주시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 문화축제로서 헌다례 및 헌화례. 다산목민대상 시상, 다산음악회, 그리고 실사구시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전통민속놀이, 탁본,워싱, 염색, 다도교실등 다채로운 시민 체험마당과 문예대회, 학술대회, 전시마당등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공연마당등 다채로운 문화재전으로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즐거운 축제한마당 잔치를 시민과 함께하는 가운데 즐겁고 유쾌한 문화도시, 실학의 메카도시이며, 다산의 중심도시로서 명품남양주시의 문화축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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