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지원한도 40만원, 1일 한도 6만원으로 늘어

국민건강보험 구리지사는 15일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한도가 4월1일부터 확대된다”고 밝혔다.

임신․출산 진료비는 임산부의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보험급여로 임신기간 중에 신청한 경우 ‘고운맘카드’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신청은 요양기관에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신청 및 임신 확인서’를 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나 국민은행, 우체국에 접수 하면 된다.

4월1일부터 확대되는 지원 금액은 40만원이며, 1일 사용 한도는 6만원이다.

단, 3월 31일 이전 신청자는 30만원까지 지원되고, 1일 사용한도액은 4만원이다.

한편, 구리시 지역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정 요양기관은 마리본산부인과(인창동), 송정산부인과(수택동), 쉬즈모아산부인과(수택1동), 의료법인운양의료재단구리(수택3동), 이명희산부인과의원(인창동), 이은주산부인과의원(수택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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