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읍 모텔에서 은신하다 붙잡혀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재영) 는 편의점에 들어가 주인에게 상해를 입히고 금품을 털어 달아났던 피의자 H씨(남 26)를 사건발생 10일만에 검거했다.

이 날 검거된 피의자 H씨는 지난 19일 새벽 남양주시 오남읍 S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하고 들어가 주인 B씨(46 여) 를 흉기로 위협하다 상해를 입히고, 금고에 있던 현금 2백만원을 강취해 달아났었다.

한편, B씨는 진접읍의  R모텔에 은신하고 있다 경찰(강력4팀)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은 붙잡힌 B씨를 상대로 범행사실을 추궁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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