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순구리시장(왼쪽)과 KDB생명 최익종사장이 22일 재협약서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구리시를 연고지로 하는 KDB생명 위너스 여자프로농구단과 구리시가 22일 오후 3시 구리시의 연고지 재협약서를 체결했다.

구리시와 금호생명 여자프로농구단은 지난 2005년 4월 12일에 연고지 협약식을 체결한 후 활발히 활동했으며, 현재는 산업은행 계열의 KDB생명으로 구단 명이 변경됐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영순 구리시장과 최익종 KDB생명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박영순 구리시장은 “KDB생명 위너스 여자프로농구단이 구리시의 대외적인 위상제고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리시와 KDB생명 위너스 여자프로농구단이 함께 발전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때해 최익종 KDB생명사장은 “구리시민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위너스 여자프로농구단에 대한 열정과 투자를 통하여 위너스 여자 프로농구단이 꼭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구리시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리시와 KDB생명이 이번에 구단 연고지 재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상생관계로 더욱 발전하는 것은 물론 농구단이 구리시의 대표 홍보단으로서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개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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