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달 27일 개최한 대보름 윷놀이 대회의 수익금 일부(150만원상당)로 생필품 선물세트를 직접 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에 방문 전달함으로써 따스한 봄볕만큼이나 밝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작은 생필품 하나 구입할 때에도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저소득 대상자들은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선물꾸러미에 한껏 미소을 머금은 얼굴로 고마운 마음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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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