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각 사회. 단체들 소외계층 위한 봉사활동 전개

                                                지금동 경로잔치 
남양주시 지역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우선 지난 23일 지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해)에서, 70세이상 노인 40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수동면 사랑의 복지가족 결연


경로잔치는 지금동사무소 옆 공터에서 개최됐는데, 참석한 노인들에게 식사와 다과 등이 제공되고, 지금동주민자치센터 민요장구반의 위안공연과 놀이한마당 등이 진행되어 즐거운 한때를 보내도록 했다.

또한, 수동면에서는 면사무소(면장 이춘우) 직원과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포함), 장애인이 한 가족이 되는 ‘사랑의 복지가족’결연식이 개최됐다.

결연식에는 수동면사무소 직원 20명과 독거노인 16명, 소년소녀가장 4명, 저소득 장애인 20명 등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복지가족 등본 전달과 저녁식사가 이루어졌다.
                 도농동 청년회 쌀 전달


앞으로 수동면 직원들은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복지가족 세대주로 월1회 이상 가정방문과 생일상 차려주기, 수시 안부확인, 연 2회 가족과 함께 외식하기 등을 추진하여 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농동 청년회(회장 이건웅)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50포(1포 20㎏)를 전달했으며, 화도읍 부녀회(회장 윤석분)에서도 결식노인들에게 햄버거 도시락 90개를 전달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