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유도, 검도, 카누 등 9명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임용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수완선수가 남양주시청 유니폼을 입었다.
남양주시는 7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2011년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신규 임용된 선수는 유도1, 검도4, 카누2, 육상2의 총 9명으로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유도 김수완 선수를 비롯하여 2010년 전국체전에서 1위를 한 검도 황우진 선수 등 우수한 선수들이 영입돼 남양주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직장운동경기부 단원(감독, 코치, 선수 총28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적으로 감독, 코치를 중심으로 상호소통하며 단합하는 것으로 어려운 일이나 기쁜 일 모두 함께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열심히 노력하여 한층 더 성숙해지는 직장운동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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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