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진 본지 회장
존경하는 남양주투데이 독자여러분!

희망찬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2010년 한 해는 지방선거를 비롯한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등 우리 남양주시와 구리시 지역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이기도 합니다.

또, 저희 남양주투데이 내부적으로도 남양주시 가운동에 그룹사 사옥을 신축해 입주함으로서 자체사옥을 갖고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독자여러분에게 보다 질 높은 기사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보든 것들이 지난 한해 동안 변함없는 애정으로 저희 남양주투데이를 사랑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독자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기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독자여러분!

새롭게 출발하는 2011년 신묘(辛卯)년에는 여러분의 가정에서 꿈꾸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저희 남양주투데이도 그 동안 지켜 왔던 '공정한 언론, 정확한 언론, 함께 하는 언론'이란 언론정신을 머리 속에 되새기며 시민모두에게 사랑받는 정도언론으로서의 길을 계속해서 걸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남양주투데이는 그 동안 지역 내 사실보도에 충실해 왔습니다. 하지만 2011년부터는 빛보다 빠른 속도로 변화해 가는 세계적 트랜드를 따라잡고, 지역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문화와 정보의 선도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비록 작은 규모로 운영되는 지역언론일지라도 우리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튼튼하고 내실있는 언론, 건전한 언론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올 한해도 남양주투데이에 대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댁내 모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2011년 새해 아침
남양주투데이 회장 한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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