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수택3동 새마을부녀회가 발 벗고 나선 것. 지난 16일 유채꽃씨 파종 작업을 18명의 부녀회원들이 모여 땅을 파고 고르며 봄날의 따뜻한 햇살아래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며 550여㎡의 자투리땅을 일구어 파종작업을 마쳤다.
작업을 마친 부녀회원들은 오랜만에 삽과 호미를 들고 일을 해보니 힘도 들지만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는 풍경을 상상하며 꽃 양묘장 사업도 누구에게 맡기지 말고 열심히 하여 아름다운 수택3동을 우리가 만들어 가자고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계순)의 포부와 결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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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