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리틀 야구단은 지난 2010년 10월23일부터 11월3일까지 10일간 서울장충동구장외 1개 구장에서 열린 ‘2010 제2회 서울 히어로즈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A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74개팀이 참가하여 A, B조로 나눠 각조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구리시는 서울 강서구등 6개팀에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를 내면서 A조의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구리시리틀야구단은 B조우승팀인 남양주시리틀야구단과 최고의 자리를 겨루는 왕중왕전에서 아깝게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리시 리틀야구단은 올해 왕중왕전 우승 1회, 조별 우승 3회, 준우승 3회, 3위 1회의 성적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한 명문구단의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편, 구리시립리틀야구단은 “앞으로도 타구단의 모범이 되는 시립 리틀야구단의 역할을 다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고 차세대 엘리트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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