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일대 5월말까지 입산 금지 고시

남양주시가 지역 산림내에서 재선충병이 발생되어 방제를 위한 입산통제구역을 지정 고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화도읍 묵현리 산 92번지에서 잣나무와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어, 이를 방재키 위해 이 지역 일원을 오는 5월말까지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

통제구역을 보면, 화도읍 묵현리 산 92번지와 산92-1번지, 산113-1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3천㎡이다.

시 한관계자는 “이 기간동안 통제구역을 무단으로 입산하는 자는 관계법령에 의거 처벌 받는다”고 밝히면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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