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는 선수들

지금동 주민센터(동장:이상운)는 23일 양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 '제5회 지금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금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지금동의 대표적인 체육행사로 해 기존 토박이 주민들과 새로 이사 온 이웃들이 같이 운동하며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이다.

지금동 체육진흥회(회장: 전흥복) 주관으로열린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가운동·수석동·휴먼시아로 구성된 선수단이 청팀, 지금동 12개 통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홍팀으로 나뉘어 한 판 승부를 펼쳤으며,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7개 사회단체에서는 음식을 마련하고, 심판을 보는 등 행사 진행을 도왔다.

한편, 이 날 체육대회는 지금동 주민자치센터의 사물놀이반과 가운중학교 하라라 동아리의 에어로빅 식전공연으로 시작으로 각 선수단이 참여하는 단체줄넘기, 족구, 피구 등 본격적인 체육행사와 통별 노래자랑 행사로 진행되며 승패를 떠난 주민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