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감사장을 받은 지현길씨는 지난 1월19일 오전 5시50분경 남양주시 가운동 앞 노상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조치 없이 도주하는 사고 운전자를 막다른 골목까지 추격해 검거하는 공을 세웠다.
또, 함께 포상을 받은 정인규씨는 지난 달 오후 10시 10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앞 노상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조치 없이 도주하는 차량 운전자를 발견하고 경찰과 피해자에게 사고차량번호를 알려 주어 검거토록 하는 등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점이 인정돼 감사장과 보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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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