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구리시지부, 캠페인 및 지도순찰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부(지부장 최청수) 어머니 포순이봉사단(단장 원종복)은 지난 15일 인창동 구리역 공원에서 "시민기자단과 함께하는 왜곡된 성문화 바로잡기" 캠페인 및 지도순찰을 병행 실시했다.

20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캠페인을 통해 최 지부장은 "범죄행위인 성매매와 더불어 성폭력에 대한 그릇된 통념들을 바로잡기 위해서 성매매가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왜면하는 것보다는 성매매 여성이 보다 쉽게 사회에 적응하도록 돕고 특히 성매매 없는 평등세상을 만드는 어머니 포순이봉사단의 몫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매매금지와 왜곡된 성문화 바로잡기 내용이 담긴 홍보물 2000여매를 배포하고 지도순찰을 가진 이날 원종복 단장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발생되는 각종 성범죄 예방을 위해 타인의 도움과 함께 본인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가정폭력을 당했을 경우 경찰에 신고, 보호를 요청 하며 상담기관등 관련단체의 상담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은 물론 현장을 벗어나 안전한 장소로 이동 피해사실을 이웃에게 알려 도움을 요청하는 등 대처방안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성매매 피해신고는 117번,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 여성 긴급전화는 1366번으로 24시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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