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우 작가의 만화 ‘더블 캐스팅’ 을 원작으로한 웰메이드 액션영화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인을 잡기 위해 스스로 동생의 신분으로 위장하는 태수는, 태진이 자신을 쫓는 경찰의 신분임을 알게되고.... 태진의 약혼자이자 여형사인 '미나' <강성연>와 태수에게 동료를 잃은 형사 ‘남달구’ <이기영>의 의심 속에서 태진의 살해범이 정체를 드러내기를 추적하던 중 동생 태진의 죽음 뒤에 19년 전 태수와 태진을 헤어지게 만들었던 장본인인 마약 조직의 보스 ‘구양원’ <문성근>이 있다는 것 알게 되고, 동생을 위한 피보다 진한 복수의 전주곡은 울린다.....
영화 " 타짜 " , " 아파트 ", " 다세포소녀등 " 기존의 영향력있는 만화를 원작으로한 영화들이 붐을 이루면서, 키드갱’ , '서울협객전' 등을 연재한 신영우 작가의 만화 ‘더블 캐스팅’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 수 " 또한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신영우 작가 특유의 기발한 상황 설정이 돋보이는 탄탄한 원작을 지진희, 강성연, 문성근, 이기영, 오만석, 조경환이 열연함으로서 강렬한 캐릭터를 그리고 최양일 감독이 연출하는 진한 드라마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더불어져 2007년을 강타할 대한민국 최고의 하드보일드클래식 액션 영화로 기억 될 것 이다.
감독 : 최양일
출연 : 지진희, 강성연, 문성근, 이기영
개봉정보 : 액션/ 3월 22일
청소년 관람불가/ 1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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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