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최진종)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분석 전담팀을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분석 전담팀은 사망 1명이상, 부상 3명이상인 부상자가 발생시 발생 경위를 분석, 유사사례가 발생치 않토록 인명피해 경감의 교훈으로 삼고 동일한 화재시 인명피해 발생의 지침 및 교훈으로 삼기로 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496명으로 지난 2005년도에 비해 사망자 11명, 부상자 77명 등 88명이 감소했다.

화재원인 규명은 지속적인 원인 규명과 과학적인 화재 조사로 인명피해 예방대책에 활용하며 화재원인 조사로 제조물 책임법에 의한 내용을 정확히 주민에게 알리고 화재 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이용해 혜택을 받게 하는 등 화재 발생 후 일어날 수 있는 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심리적 지지 프로그램을 활용 교육 지도할 방침이다.

최진종 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샌드위치판넬 주거용 콘테이너 숙소에 대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돼 화재예방 및 진압상의 문제점을 검토해서 화재 안전 차원의 종합 안전 대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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