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강은)는 지난 9일 와부읍 율석리에 있는 안나의 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이강은 회장과 회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에 있는 치매노인들의 목욕과 화단 가꾸기 등을 실시하고, 200천원 상당의 생활필수품도 전달했다.

이강은 회장은 “바쁜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는 분기 1회 이상 양로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평내동 통장협의회는 저소득 청소년 무료 급식 지원을 위해 그동안, 평내초교와 평내고교 학생 5명에게 매월 200천원씩 지원하고 있다.

한편, 협의회 방문을 받은 안나의 집(시설장 조천수)은 치매노인 양로시설로 현재 수급자 13명이 수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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