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 78개팀이 참가하여 A, B조로 나눠 각조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구리시는 서울 성동구등 6개 팀에 압도적인 점수차를 내며 A조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 구리시립 리틀야구단은 A조와 B조 우승팀끼리 맞붙어 최고의 자리를 겨루는 왕중왕전에서도 B조 우승팀인 서울 강북구팀을 7대 2로 격파하고 최종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구리시립 리틀야구단은 올해에만 왕중왕전 우승 1회, 조별 우승 2회 등 전국 리틀야구단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명실상부한 명문구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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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