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모 기업체에 취업한 김대성씨(55세)는 “그동안 실직으로 생계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시에서 좋은 직장을 알선하여 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에서 32명의 희망근로신청자를 12개 업체에 취업시켜 기업체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늘 9명을 취업시켜 이미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지만, 지속적으로 취업알선을 추진하여 희망근로참여자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근로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은 기업체에 희망근로참여자를 취업 시킬 경우 1인당 월 60만원의 범위내에서 임금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기업체에게는 부족한 일손을, 희망근로참여자에게는 안정된 직장을 제공하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정부의 역점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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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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