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미국과 인도, 유럽연합(EU) 등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과의 특혜관세 적용 등에 대한 국내기업의 이용이 쉬워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9일 기업들의 FTA활용을 높이기 위해 관련정보를 체계화한 'FTA 종합지원포탈(fta.korea.kr)'을 이날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FTA 국내대책위원회 홈페이지을 통해 개설된 포탈은 FTA의 이해와 체결현황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는 물론 수입·수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특혜관세 적용방법 등의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업 수요가 많은 FTA지원대책 분야에 대해서는 '피해지원'과 '경쟁력 강화' 부분으로 구분해 대책방안을 소개하고 해외시장 정보와 원산지 증명, 관세환급 등 실질적인 정보와 사례는 동영상 강좌를 통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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