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에 포함된 교육의원선거에 구리시는 제2선거구에 속하며 성남시, 하남시, 광주시와 함께하며, 경기도선관위 발표에 의하면  김광래, 조영효, 김석희, 조해룡 순으로 투표용지에 게재된다.

4명 중 보수2명과 진보1명, 중도 1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교육의원은 그동안 교육위원으로 학교운영위원이 선거인단에 의해 선거구당 2~4명을 뽑던 중선거구제에서이번 선거에 한해 주민직선제가 도입되고 선거구당 1명을 선출하는 소선거구제로 시행된다.  

경기도에서는 7개 선거구로 나뉘어 지며, 국회의원 선거구보다 훨씬 넓다보니 교육의원 선거는 유권자들의 관심 밖에 있으나 교육위원회는 시도의회에 설치되는 주민의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 교육ㆍ학예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교육위원을 포함해 시ㆍ도의원으로 구성되는 통합교육위원회에서는 9조여 원이 달하는 도교육청 예산에 대한 심사 의결권은 물론 조례 제ㆍ개정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지위, 집행기관에 대한 감사기능 등을 갖고 있다.  

경기도 교육의원 선거구는 1선거구(안양ㆍ광명ㆍ과천ㆍ의왕ㆍ군포), 2선거구(광주ㆍ하남ㆍ성남ㆍ구리), 3선거구(남양주ㆍ의정부ㆍ동두천ㆍ포천ㆍ가평), 4선거구(부천ㆍ안산ㆍ시흥), 5선거구(수원ㆍ오산ㆍ화성ㆍ평택), 6선거구(고양ㆍ김포ㆍ파주ㆍ양주ㆍ연천), 7선거구(용인ㆍ이천ㆍ여주ㆍ양평ㆍ안성) 등이다.  

구리시는 제2선거구에 남양주시는 제3선구에 속하며, 구리시가 속하는 제2선거구의 후보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