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타블릿 PC 아이패드의 3G(세대) 모델이 오는 30일 공개된다. 3일 무선 LAN버전을 미국에서 발매해 50만대 이상을 판매하고 품귀현상을 빚은 바 있어 3G모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애플은 20일(현지시간) 아이패드의 3G지원 버전을 30일 미국에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계획은 이달 하순이었다.
 
애플은 30일 오후 5시부터 전국 애플 직영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사전 예약한 사용자는 30일 이후에 도착하도록 발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패드는 인터넷검색 및 메일 송수신은 물론 영화와 게임, 음악,전자책등 다양한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게 개발됐다. 
 
아이패드 3G는 휴대폰 네트워크를 통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 접속을 위한 별도의 계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패드 3G의 가격은 16GB 모델이 629달러, 32GB 모델 729달러, 64GB 모델은 829달러로 책정됐다. 해외판매는 5월말로 계획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뉴스검색제공제외)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