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전 시의회 의장 및 허봉운 국장도 후보로 등록

공석중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의 신임 사장 자리를 놓고 후보등록 마감일인 23일 총 5명이 등록했다.

마감 당일인 23일오전까지 단 한 명의 서류도 접수되지 않아 구리시 관계자들이 당황스러워 한 가운데 오후 2시20분 김용호 전 구리시의회 의장이 처음으로 후보 등록을 한 이후 한 시간여 동안 두 명의 후보가 연이어 서류를 제출했다.

이 날 마감결과 서류를 제출한 후보는 총 5명으로 김용호 전 구리시의회 의장과, 윤태문 현 공사 전무, 이성호 현 농수산물연구소장, 허봉운 전 구리시 환경복지국장, 이수용 전 농협무역 대표이사 등이다.

한편, 구리시는 이 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27일 구리시의회가 의회 몫의 추천위원 2명을 의결하게되면 곧바로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 추천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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