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현행 최고 49%인 대부업체의 이자율 상한이 44%로 낮아진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대부업법상 최고 이자율을 낮추기로 했다. 하지만 이웃나라 일본이 대부업 이자율을 오는 6월부터 20%로 낮추기로 한 데 비해 여전히 국내 대부업체 이자율 상한은 일본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당정은 저신용, 저소득 서민층에 대한 대출보증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최대 10조원의 서민대출을 공급키로 했다.
 
이날 국회에서는 김성조 정책위의장, 진동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서민금융 활성화 대책을 확정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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