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6일 제3기 생태탐사단 40명을 수료한데 이어 제4기 생태탐사단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모집한 결과 93명이 접수하여 지난 7일 공개 추첨을 통하여 40명을 선정하였다.
생태탐사단은 다음달 7일부터 매월 2회씩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구리시의 환경지도를 만들어감으로써 내 고장을 제대로 둘러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곰배령.충북 괴산.칠갑산 등 타 지역의 자연환경 탐사도 이루어 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하여 생태적 감수성과 환경보전의식이 함양되어 구리시의 어린이환경지킴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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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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