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전국 119개 우수 장기요양기관 명단이 발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2009년 장기요양기관(입소시설) 평가결과'를 공표, 시설규모별 상위 10%인 119개 명단을 공개했다.
 
평가대상기관은 지난 2008년까지 입소시설로 등록된 기관(1664개) 가운데 평가신청을 한 1227개 기관(73.7%) 중 휴·폐업 등의 사유를 제외한 1194개 기관이다.
 
주요 평가지표는 ▲ 입소시설(106개 항목) ▲ 방문요양(56개) ▲ 방문목욕(56개) ▲ 방문간호(60개) ▲ 주·야간보호(92개) ▲ 단기보호(98개) 등이었다.
 
평가등급은 5개 등급(A~E)으로 매겨졌으며 이번 평가결과는 A등급만 공개됐다.
 
30인 이상 우수 입소시설은 서울 ▲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 ▲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 도봉실버센터 ▲ 동명노인복지센터,  경기 ▲ 노틀담사랑터(경기 오산) ▲ 수원보훈요양원(경기 수원) ▲ 성베드로의 집(경기 안성) 등이다.
 
10인 이상 30인 미만 우수시설에는 ▲ 실버릿지서초센터 ▲ 자비의집 ▲ 메디케어 ▲ 예광공동체 ▲ 유당너싱홈 등이 포함됐다.
 
평가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or.kr) 공지사항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들 우수요양기관에 대해 올해 상반기 중 인센티브를 지급, 급여비용에 가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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