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분야에 57개 사업 진행하기로 결정

남양주시는 21일 지역사회복지 계획을 확정했다.
남양주시의 지역사회복지계획이 확정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이석우 시장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열고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확정했다.

이 날 확정된 복지계획은 민선4기의 시정방침인 ‘따뜻한 선진복지 실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지난 3월부터 준비단을 구성, 주민의 복지욕구 및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4회에 걸쳐 준비단회의를 가졌다.

또, 준비단 회의 외에도 3회에 걸친 실무분과회의와 실무협의체 호의, 최종보고회 등의 절차를 거치는 등 각계각층의 당양한 의견을 수렴 했다.

이 날 확정된 계확안의 주요 골자는 크게 기반조성계획과 분야별 사업계획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기반조성계획 중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탈케어서비스 지원센터’설치 운영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또, 분야별 사업으로는 기초생활보장(이주자), 노인, 장애인, 여성보육, 아동청소년, 지역복지 등 6개 분야에  57개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과 관련 남양주시의 관계자는  “앞으로 시는 시민들이 살기 편안한 명품도시 건설에 맞추어 복지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