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지난 2월14일 오후 6시 57분에 보도한 '동인 2초교 2009년 개교 확정'제하의 기사 중 동인 2초교는 동구 2초교의 오기이기에 바로잡습니다.

취재과정에서 취재원의 구두설명만 듣고 관련 서류를 검토하지 못한 실수였습니다.

기사로 혼선을 빚은 동인2초등학교 관련 학부형과 독자여러분 특히, 한진그랑빌 입주자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추후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밀한 취재를 하는 거울로 삼겠습니다.

남양주투데이

해당 기사는 다음과 같이 바로잡습니다. 

구리시와 남양주시 지역에 5개학교가 2009년 개교한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2층 제1회의실에서 '2007년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09년도 설립예정인 경기북부지역 초·중·고등학교 12개교의 설립계획을 심의했다.

이 날 심의회에서는 구리시 인창동 514번지 일원에 동구2초등학교의 2009년 개교가 승인되었으나, 설립계획안이 함께 제출된 인창2초등학교는 계획부지가 소송에 계류 중에 있는 점 등으로 인해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은 13일 학교설립심의위원회를 열고 12개 학교의 설립여부를 심의했다.  
 

남양주시 지역에서는  3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의 설립이 승인돼 2009년 개교할 예정이다.

하지만, 별내 청학초등학교는 학교설립 필요성에 따른 타당성 조사를 위해 심사에서 유보됐다.

이 날 심의위원으로 회의에 참석한 이수영의원은 "저출산에 따른 학생수 감소와 신도시 및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인구유입, 학생수 변화추세, 기존학교와의 수용연계성 등 경기북부지역의 종합적인 학생 수용여건을 고려해 설립계획의 타당성 및 개교시기, 학교규모에 대한 중점적인 심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공동주택의 입주시기가 변경된 경우 학교 개교시기를 입주시기와 맞춤으로서 신설학교에 개교이후 잉여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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