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사회복지관은 15일 설 명절을 맞아 각 사회단체 등 후원자들이 기탁한 후원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올해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개인 및 단체에서 많은 정성을 보내 주셨으며, 복지관은 소중히 보내준 후원품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는 것.

구리사회복지관에 후원품을 기탁한 후원자와 후원처는 다음과 같다.

△한국재난구조봉사단 떡 2상자, 양말 30개, 수건 30개(어르신 30분에게 전달)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 후원금225만원, 쌀 20kg 15포(아동 15세대에 지원) △구리라이온스클럽 후원금 3백만원, 쌀 20kg 20포(독거노인 20세대에 지원) △구리농협 떡국떡 80kg(아동 200세대에 지원) △한국야쿠르트 떡국떡 (독거노인 50세대 지원) △수진청과 귤 8상자(재가 어르신 50세대 지원)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 떡국떡 29개(아동 29세대 지원) △비둘기회 사과 1상자, 떡국떡 1상자(어르신 40명 지원)

한편, 최길수관장은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이 새해를 기쁘게 맞을 수 있게 되었다"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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