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한 경지에 오른 사람들을 우리는 이른바 ‘고수’라 부른다.

스피치에 있어서도 당연히 고수는 존재한다. 그렇다면 스피치 고수란 어떤 사람일까?

답은 간단하다 스피치에 남 다른 차별화 포인트가 존재한다면 그 사람이 바로 고수인 것이다. 그렇다면 스피치에 있어서의 남 다른 차별화 포인트란 또 무엇일까?

다양한 요소를 말할 수 있겠지만 단 한 가지를 말하자면 스피치에 힘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즉, 스피치를 함에 있어 파워 스피치를 하라는 것이다.

파워 스피치에 대해 본 컬럼을 통해 그 답을 얻어 가도록 하자.

첫째, 내가 말하고자 하는 목적 또는 강조점(파워점으로 표현)을 표현하자.

예를 들어 “나는 학교에 갑니다.”라고 말을 한다고 가정을 해보자.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일 수 있지만 여기에는 3가지 파워점이 존재한다.

우선 “누가 학교에 갑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한다면 “나는 학교에 갑니다.”에서 “나는”에 파워점이 존재할 것이며, “어디에 갑니까?”라는 질문에 답을 한다면 당연히 “학교에” 파워점이 존재할 것이며, “지금 뭐합니까?”라는 질문에 답을 한다면 이번에는 “갑니다.”에 당연히 파워점이 존재하게 된다.

서술형의 말도 마찬가지다. 스피치의 목적에 맞게 어디를 강조할 것이냐에 따라 파워점을 만들어 표현을 해보자. 그렇다면 파워 스피치의 기본이 만들어지게 된다.

둘째, 스피치 파도를 만들어라.

파워 스피치는 무조건 크게 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스피치는 음의 높낮(고저:高低)이, 장단(長短) 등 모든 것에 의해 달리 표현이 된다.

따라서 파워 스피치를 하려면 마치 파도가 치듯이 자연스러운 스피치 파도를 만들어 표현을 하도록 하자.

내가 낮춰야 될 부분은 그리 중요하지 않거나 스치는 말이 될 것이며, 내가 집중시켜야 될 부분에서는 성난 파도처럼 사람들을 긴장시키게 만들고, 수위를 조절하여 내가 표현을 하는 것이다.

단, 스피치 파도를 만들고 강조를 할 때는 반대로 낮은 목소리로 집중을 시키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셋째, 스피치 언행의 일치다.

파워 스피치의 마지막 방법은 내가 하고 있는 말과 행동이 일치가 됨으로써 표현되어 지는 스피치의 힘이다.

스피치는 자신의 진실이 열정과 함께 표현되어 지는 것이다. 누구나 열정적으로 말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내가 하고 있는 말에 반드시 진실을 표현하도록 하고 특히, 공인이거나 여러 사람들 앞에서 표현을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언행의 일치를 실천하도록 하자.

파워 스피치도 역시 일상의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막연한 생각을 갖고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내가 표현 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게 지금 바로 파워 스피치를 표현해보기 바란다.

고태형은 누구?

 - 33세 30억 스피치 달인 고태형
 - 경영학 박사수료 / 행정학 박사과정 / 경영학(MBA) 석사 / 정치학 석사
 - 대한민국 최연소 MDRT (연봉 1억 이상의 명예의 전당)
 - 대한민국 최초의 슈퍼브랜치 지점장
 - 국내 10대 금융기관 스피치 및 세일즈 전문강사
 - 현) 고태형의 스피치 학원 대표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031)559-0387)
 - 현) 고태형의 태권도 아카데미 대표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031)559-4416)

 - 현) 고태형의 세일즈 아카데미 대표
 - 현) 나이스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 현) 림라코리아 전문의원
 - 저서 : 마케팅 대통령, 석세스 플리닝 노트... (총 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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