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을 통해 우리는 “할 수 있다.” 즉, "꿈은 이루어 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월드컵 4강 신화를 달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히딩크 감독의 리더십 그리고 모든 선수들의 자신감이었다.

스피치도 마찬가지다. 스피치 역시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이 바로 자신감이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서 혹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보자.

“혹시 내가 말을 하다 실수를 하면 어떻게 하지?”, “내 말이 재미없다고 그러면 어떻게 하지?”, “정말 하나도 틀리지 않고 잘 해야 하는데...”

이런 생각으로 스피치를 하고 있다면 단언하건데 결코 성공적인 스피치를 할 수 없다.

생각이 얼굴에 표현이 되고, 자칫 정말 실수라도 하게 된다면 그 실수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채 생각의 지배를 받게 되기 때문에 바른 스피치를 할 수 없게 된다.

자 지금부터 스피치 자신감에 대한 트레이닝을 해보자.

첫째, 스스로가 주문을 외우도록 하자.

“나는 스피치에 항상 자신이 있다.”, “내 얘기를 모든 사람들이 당연히 좋아하고 재미있어 할 것이다.”, “스피치 된다. 된다. 된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강한 주문을 하도록 하자. 그럼 정말 ‘생각대로 T’가 될 것이다.

둘째, 스피치의 자신감은 눈빛과 행동 그리고 자세에서 나타난다.

모든 스피치의 시작은 눈빛에서 시작된다. 과연 내가 상대 혹은 대중을 바라보며 분명하고 바른 눈빛을 보이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지금 당장 거울을 보고 내 눈을 보라. 자신감이 충만하며 뜨거운 열정의 눈빛인가? 그렇지 않다면 지금 바로 바꾸자. 내 눈은 자신감이 있고, 내 눈은 뜨겁다.

눈빛에 자신감이 생겼다면 이제는 행동과 자세다. 인사는 절도 있게 복장은 바르게 그리고 행동은 적절해야 스피치의 자신감을 배가시킬 수 있다.

셋째, 스피치의 자신감은 오직 연습과 실전이다.

스피치의 자신감은 결국 연습과 실전을 통한 반복의 결과로 완성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생각만으로 스피치의 자신감이 생기지는 않는다. 다양한 상황과 환경에 맞는 충분한 연습을 거듭하도록 하자. 이승엽이 아시아의 홈런왕이 되기까지 이승엽의 손이 온전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지금 당신의 스피치 자신감이 50%라면 하루에 딱 1%씩만 올려보도록 하자. 정확히 50일 후 충분한 연습과 실전을 실천하고 있다면 당신의 스피치 자신감은 당연히 100%가 될 것이다.

스피치 자신감 지금이 그 시작이며, 이 컬럼을 보고 있는 당신은 이미 그 50%를 이룬 것이다. 완벽한 스피치는 오직 연습과 실전뿐이다.

고태형은 누구?]

- 33세 30억 스피치 달인 고태형
-경영학 박사수료 / 경영학(MBA) 석사 / 정치학 석사
- 대한민국 최연소 MDRT (연봉 1억 이상의 명예의 전당)
- 대한민국 최초의 슈퍼브랜치 지점장
- 국내 10대 금융기관 스피치 및 세일즈 전문강사
- 현) 고태형의 스피치 학원 대표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031)559-0387)
- 현) 고태형의 세일즈 아카데미 대표
- 현) 나이스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 현) 림라코리아 전문의원
- 저서 : 마케팅 대통령, 석세스 플리닝 노트... (총 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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