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교복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었다는 저소득층 신입생 손자를 둔 할머니는 한층 부담을 덜었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유병남 부녀회장은 “생활이 어렵지만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아직도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채은병 인창동장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뜻있는 후원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저소득층 가정과 연결시키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