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회 회장기대회 회전경기 초중고부 각각 우승 차지

남양주시와 구리시 학생부 선수들이 전국스키대회에서 뛰어날 성적을 보이며 정상에 우뚝 섰다.

7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37회 회장배 전국스키대회 중등부에서 동화중학교 고태연과 마석중 윤솜이가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고태연은 7일 열린 첫날 남중부 회전경기에서 1, 2차시기 합계 1분53초 55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고, 윤솜이도 여중부 회전에서 1,2차시기 합계 1분59초 50으로 경원중의 백지한(2분 00초 10)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회전경기에서는 평내고등학교의 김수지가 1, 2차 시기 합계 1분53초53으로 1위에 올랐으며, 여자 초등학교 5·년부 회전에서는 구리 구지초등학교의 고운소리가 45초61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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