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외부관광객에게 구리시를 소개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리종합관광안내도’를 구리역사 앞에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종합관광안내도의 관내 지도는 일러스트 형태로 작성하여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디자인은 깨끗하고 산뜻한 이미지로 구리역사 주변과 잘 어울리고 조형미를 살릴 수 있는 형태로 제작한다.

안내판의 전체 크기는 가로가 5m 높이 3.75m로 제작하여 관내지도는 물론 구리관광명소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여 관광객이 목적지를 먼저 사진으로 볼 수 있도록 하며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글자를 도출한다.

또한 구리시는 이번 관광안내도 제작과 함께 관광지도를 제작하여 시청 민원실, 각동사무소는 물론, 3월부터 구리역과 협의하여 구리역사에 비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 지역에서 구리시를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구리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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