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단체 초청으로...근교농업기술 및 시설 등 견학 예정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시 이사바에프시장이 7일 남양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사바에프 시장은 7일 시 관계자 3명과 함께 오후5시부터 30분간 진건읍 신월리에 있는 씨엠농산(주)를 찾아 이석권 대표를 면담한다.

씨엠농산은 진건읍 신월리와 진관리, 진접읍 내곡리 일원 약 10ha의 농지에서 쪽파, 시금치, 상추 등을 재배하여 대형 할인마트에 납품하는 회사로 '한울타리회'의 회원이다. (한울타리회는 남양주시와 충청도, 강원도 등에서 화훼와 시설채소를 집단화하여 경작하는 농업인들의 모임이다)

이사바에프 시장의 이번 방한은 타슈켄트시에서 종자를 배양하고 있으며, 부여원예영농조합 조합원이기도 한 한울타리회 회원들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남양주 방문 역시 이사바에프 시장 일행의 '근교농업 영농기술 및 자재시설 견학'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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