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업기술센터 한식, 양식, 제과기능사 등 144명 참여

남양주시에서는 금년 3~5월 중에 실시하는 한식. 양식. 제과기능사 시험에 대비하여 남양주 시민 144명을 대상으로 한 “기능사 자격증반 전문교육” 개강식을 5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자아실현 및 소득활동의 기회를 주는 등 전문 기능인으로 양성 하고자 오는 28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총10회에 걸쳐 영양학, 공중보건학 등 4과목에 대한 이론을 교육한다. 교육생들은 차미혜 지도사의 시험요령 설명을 듣고 합격을 위해 배 움의 열정을 쏟았으며 특히 남성 시민들도 5명이나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필기시험에 합격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실기시험에 대비한 실습교육과 9월에는 생활요리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이 주부들의 사회활동과 자기개발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 이번 조리기능사 교육은 우리시에서 1997년 시작한 이래 396명이 각종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그 중 47명이 취업하여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 올해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평생 교육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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