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25세...존경받을 수 있는 훌륭한 법관 되는게 꿈

▲ 박수완씨
구리고등학교를 졸업(15회)한 박수완(사진 25세)씨가 51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박씨는 현재 고려대 법학과에 재학 중에 있으며 2007년부터 사법시험에 도전에 2008년 1차, 2009년에 2차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얻었다.

박씨는 학창시절 우수한 성적과 예의 바르고 모든 일에 솔선 수범했으며 특히 탁월한 통솔력으로 주의 친구들에게도 늘 인기가 많았다고 학교 관계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또, 그러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살려 어렵다는 사법고시를 많지 않은 나이인 대학학창시절에 이뤄내는 기염을 토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박씨는 “공부하면서 ‘자신감을 잃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어려웠지만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기분 좋게 받아들였다”며, “앞으로 법조인으로서 훌륭한 법관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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